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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투자 일지(2024.05.01)

bintang37 2024. 5. 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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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투자 일지(2024.05.01)

연일 상승만 하던 주가가 오늘은 하루 쉬어갑니다. 장기투자를 한다는 사람이 하루하루의 주가 흐름에 연연하면 안 되는데, 매일 관련 뉴스를 찾아보다 보니 알게 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연초부터 줄곧 하락만 하던 주가 때문에 힘이 들어서 더 적극적으로 뉴스를 찾아봤던 것 같은데, 벌써 투자 일지를 쓴 지도 한 달이 다 되었습니다. 아는 만큼 회사에 대한 믿음도 더 강해졌으니, 앞으로는 뉴스도 좀 멀리하려고 노력해 봐야겠어요!


오늘의 테슬라 뉴스>>

일론이 8월 8일을 로보택시 공개일로 정한 이유

일론이 8월 8일을 로보택시 공개일로 정한 이유는 기술적 이슈라기보다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네요. 8이라는 숫자가 중국에서 행운을 뜻하기도 하고, 8월 8일이 올해로 17세가 되는 세쌍둥이의 생일날이라서 8월 8일로 정했다고 하네요;

 

테슬라의 인도 사업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지난 20일 일론은 갑작스럽게 인도 방문 계획을 취소했었는데요. 지난 며칠 중국 관련 뉴스로 가려져 있었지만, 테슬라의 인도 사업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4월 26일에는 아래와 같은 뉴스도 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모디 총리 회담 연기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인도 전기 자동차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_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는 판매 시장으로서의 인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인도에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가들은 말합니다.

_인도의 선거 규칙은 테슬라의 시장 진출 계획이 '정치적 난타전'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머스크의 결정을 촉발했을 수 있습니다.

2024. 4. 26. SCMP "Tesla’s India electric vehicle plans on track despite Elon Musk postponing Modi meeting" 기사 중

xAI, 60억 달러 기금 모금에 성공

일론 머스크의 인공 지능 스타트업인 xAI가 60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에서 18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 앞서 블룸버그는 이 회사가 OpenAI를 포함한 주요 AI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30억~4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2024. 4. 26. 블룸버그

테슬라 에너지, 호주에서 6억 5천만 달러 규모 새 계약 체결

테슬라는 호주에서 아래 사진의 두 배가 넘는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프랑스 개발업체 Neoen은 콜리 시설에 341MW/1363MWh의 2단계 배터리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미 건설 중인 1단계 배터리의 규모는 219MW/877MWh입니다. 두 곳 모두 총 572개의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로 건설될 예정으로, 총 11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완공되면 콜리 배터리는 서호주 주 전력망 평균 수요의 20%를 충전 및 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X.com @SawyerMerritt

테슬라 로보택시, 중국 항저우에서 첫 테스트 및 운행 시작

어제 자로 중국에서 FSD 베타 테스팅을 진행할 것이란 확인되지 않은 뉴스가 있었는데요. X.com 사용자인 Jackie에 따르면 실제로 저장성의 일부 고객이 FSD를 내려받았다고 합니다. 아울러 아래와 같이 로보택시의 첫 운행지가 중국 항저우가 될 것이란 중국발 기사도 있는데요. 테슬라 차이나에서는 FSD 론칭 관련, 지난 29일 "중국에서 FSD가 언제 출시될지 말하기 어렵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빠르게 출시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항저우, 5월 1일 완전 FSD 개시 / 항저우는 중국 최초로 현지 법률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운행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명확하게 정의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 최초로 저속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법률을 제정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항저우는 이날부터 8개 구역, 총 면적 3,474㎢를 지능형 및 커넥티드 차량의 시험 및 응용 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앞장서며 인구 천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항저우의 누적 안전 테스트 및 적용 거리는 120만 킬로미터가 넘으며, 사전 사고율은 제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저우는 알리바바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1,000만 명입니다.

X.com @Jackie_s_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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