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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테슬라 투자 일지(2024.11.23.) / 352.56달러

테슬라티 2024. 11.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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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테슬라 주가는 352.5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340달러 수준에서 횡보가 길어지나 했더니 별다른 호재도 없었는데 거래량이 터지며 결국은 뚫어주네요!

 

오늘의 테슬라 뉴스>>

 

오늘은 테슬라는 아니지만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가져와 봤습니다. 간단히 말해 경제에 대한 신뢰가 정당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긴데요. 미국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도 같습니다.

 

 

이번 주의 바이더노믹스: 공화당 경제가 날아오르다 (ChatGPT 번역)

그래프를 클릭하시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릭 뉴먼 · 수석 칼럼니스트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공화당원들이 갑자기 미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민주당원들은 우울해졌다. 최근 몇 주 동안 경제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다른 중요한 일이 일어났다. 바로 대통령 선거였다.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간신히 승리한 것은 현대 경제학의 한 기이함을 보여준다. 경제에 대한 신뢰가 정당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은 자기 정당이 정부를 장악할 때 경제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느끼고, 반대 정당이 집권하면 더 부정적으로 느낀다. 일부 미국인들에게는 실제 경제 상황보다 누가 그것을 관리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러한 이분법은 최근 발표된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심리 지수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공화당원들의 심리 지수는 10월 53.6에서 11월 69.1로 급등해,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민주당원들의 심리 지수는 10월 91.4에서 11월 81.3으로 하락했다. 이는 민주당원들의 지수로는 18개월 만에 최저치다. 민주당원들은 여전히 공화당원들보다 낙관적이지만, 선거 직후 큰 차이가 급격히 좁아졌다.

 

미래 경제 전망에 대한 응답에서는 이러한 반전이 더욱 극명했다. 공화당원들의 미래 기대 지수는 61.4에서 89.2로 급등한 반면, 민주당원들의 지수는 93.1에서 75.4로 떨어졌다. 202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공화당원들이 민주당원들보다 미래 상황에 대해 더 낙관적이게 되었다.

 

무소속 응답자들은 양당 지지자들보다 더 신중하고 안정적이었다. 현재 심리나 미래 전망 모두에서 무소속은 양당 지지자들보다 덜 낙관적이었다. 10월에서 11월 사이 무소속의 두 지표는 약간 하락했는데, 이는 정치적 환경보다는 실제 경제 상황을 더 잘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2012년, 2016년,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다. 승리한 정당의 지지자들은 갑자기 더 낙관적으로 변했고, 패배한 정당의 지지자들은 더 우울해졌다. 미시간 여론조사자들은 과거에는 정당 소속에 대한 질문을 가끔 했지만, 2016년 선거 이후 매달 정례적으로 묻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실제 경제 상황은 어떨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별로"라는 반응이다. 정치적 성향을 모두 고려했을 때, 미시간 지수는 11월에 약간 상승했지만 여전히 침체된 상태다. 2021년, 인플레이션이 시작되기 전 수준보다 훨씬 낮으며, COVID-19 발생 전인 2019년 수준과는 더욱 차이가 크다. 인플레이션은 미시간 지수 방법론에 크게 반영되며, 여전히 높은 임대료와 식료품비로 인해 미국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 해당 블로그는 투자에 대한 조언이나 추천을 하는 곳 아닙니다.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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